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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취업 안(못)하고 AI랑 대행사 차리기로 했습니다.
    [TIL] 학습일지 2026. 5. 21. 20:32

    AI는 초안을 만들고, 마케터는 판단한다 — 광고 캠페인 실습으로 본 AI 활용 범위

    mimingss · TIL · 챕터 1-3 실습편

    어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'실습과정 및 결과'를 정리해보려고 한다.🙌

    오늘은 ChatGPT를 진짜 마케팅 팀원처럼 굴려봤다. 가상의 건강 음료 브랜드 '그린라이프'의 신제품 '그린 디톡스 주스' 광고 캠페인을 카피 → 디자인 시스템 → 광고 사진 → 패키지 디자인까지 통째로 만들어봤다.

    📌 오늘의 핵심 한 줄

    AI는 0을 1로 만드는 데 정말 빠르다.
    다만 1을 쓸만한 10으로 빌드업하는 건 결국 마케터의 '집요한 디렉팅과 안목'이다.

    1️⃣ 실습 1 · 광고 카피 뽑기

    어제 배운 #역할 · #목적 · #제한 · #결과 4요소를 적용해서 프롬프트를 짜봤다. 타겟은 30-40대 여성, USP는 100% 유기농 + 하루 필요 영양소.

    #역할  
    너는 SNS 마케터이자 카피라이터야.  
    헬스&웰니스 브랜드의 광고 카피 작성 경험이 풍부해.

    #목적  
    '그린라이프' 신제품 '그린 디톡스 주스'의 Instagram 광고 카피를 작성하려고 해.

    #제한  
    - 타겟: 30-40대 여성  
    - USP: 100% 유기농 / 하루 필요 영양소 함유  
    - 톤앤매너: 건강하지만 즐겁고 일상적인  
    - 길이: 메인 카피 20자 이내  
    - 30-40대 여성의 라이프스타일(육아·직장·자기관리) 공감

    #결과  
    다음 형태로 5개 버전을 제시해줘.

    1. 메인 카피  
    2. 글자 수  
    3. 어필 포인트  
    4. 이미지 콘셉트  
    5. 해시태그 3개

    🌙 A안 결 · "가볍게 나를 챙기는 느낌" — 초기 5개 카피

    "건강 챙겨야 하는데 너무 빡세면 하기 싫은" 30-40대 여성 타겟 감성으로 잡혔다. 육아·출근·자기관리 사이에서 "가볍게 나를 챙기는 느낌"에 포인트 줬다.

    1️⃣ 오늘도 가볍게 한병 · 10자

    의도: 바쁜 하루 속에서도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기는 느낌. '억지 건강관리'보다 '내 일상 루틴'처럼 자연스럽게.

    이미지: 출근 전 주방에서 텀블러·가방과 함께 주스를 챙기는 30대 여성. 햇살이 들어오는 깨끗한 아침 무드.

    #그린라이프 #그린디톡스주스 #오늘의건강루틴

    2️⃣ 내 몸도 퇴근이 필요해 · 12자

    의도: 육아·업무에 지친 여성들의 공감 포인트 자극. "나를 위한 회복 시간"이라는 감성으로 연결.

    이미지: 퇴근 후 소파에 앉아 편한 옷차림으로 주스를 마시는 모습. 잔잔한 무드등과 편안한 홈라이프 분위기.

    #그린라이프 #디톡스루틴 #오늘도수고했어

    3️⃣ 바쁜 날엔 초록 한잔 · 11자

    의도: '초록'이라는 단어로 유기농·건강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전달. 짧고 기억하기 쉬워 인스타 광고용으로 적합.

    이미지: 노트북 옆 그린 디톡스 주스. 재택근무 중 잠깐 쉬며 마시는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 컷.

    #그린디톡스주스 #유기농라이프 #직장인건강템

    4️⃣ 엄마도 관리가 필요해 · 11자

    의도: 육아 타겟 공감 극대화. 가족만 챙기던 여성들에게 "이젠 나도 챙기자"는 메시지 전달.

    이미지: 아이 도시락 준비 후 잠깐 앉아 주스를 마시는 엄마. 생활감 있지만 밝고 건강한 분위기.

    #그린라이프 #엄마루틴 #건강한하루

    5️⃣ 하루 영양, 쉽게 완료 · 12자

    의도: "하루 필요 영양소 함유" USP를 직관적으로 전달. 귀찮은 건강관리를 쉽고 간편하게.

    이미지: 운동 후 혹은 필라테스 끝나고 마시는 장면. 깨끗한 화이트+그린 톤의 웰니스 무드.

    #그린디톡스주스 #간편영양 #헬시라이프

    여기서 끝내면 안 된다. "운동 후 자기보상 결의 카피도 만들어줘 "라고 후속 요청을 던졌다.

    ☀️ B안 결 · "운동 후 자기보상" — 후속 3개 카피

    1️⃣ 운동 끝, 초록 보상 · 10자

    의도: 운동 자체보다 "운동 후 기분 좋은 보상"에 집중. 가벼운 성취감 + 셀프케어 감성.

    이미지: 필라테스 끝난 뒤 레깅스 차림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카페 테이블에서 주스를 마시는 장면.

    #그린라이프 #운동후루틴 #헬시보상

    2️⃣ 땀 흘린 나를 위해 · 10자

    의도: 운동 후 "잘했다, 나 자신" 감정을 자극. 억지 건강관리보다 자기관리 만족감에 초점.

    이미지: 헬스장 운동 후 이어폰을 빼며 시원한 그린 디톡스 주스를 마시는 순간.

    #그린디톡스주스 #운동하는여자 #오늘도성공

    3️⃣ 오늘 운동, 기분까지 클리어 · 15자

    의도: 운동 후 몸뿐 아니라 기분까지 정리되는 느낌 전달. '디톡스'를 감각적으로 표현.

    이미지: 저녁 러닝 후 벤치에 앉아 노을 배경으로 주스를 마시는 라이프스타일 컷.

    #그린라이프 #운동후한잔 #디톡스루틴

    ✅ 최종 선택

    A안에서는 2번 "내 몸도 퇴근이 필요해"를 한 번 더 발전시켜서 워킹맘 결을 더 살린 "엄마도 퇴근이 필요해"로 갔고, B안은 가장 직관적인 2번 "땀 흘린 나를 위해"로 정했다.

    🌙 A안 · 워킹맘 타겟

    엄마도 퇴근이 필요해

    11자 · 따뜻한 회복 무드

    ☀️ B안 · 자기관리 타겟

    땀 흘린 나를 위해

    10자 · 상쾌한 보상 무드

    ⚠️ 의외의 발견 — AI는 글자 수도 못 센다

    ChatGPT가 카피랑 같이 알려준 글자 수가 죄다 1~3자씩 더 많게 표시되어 있었다. "엄마도 퇴근이 필요해"는 13자라고 했는데 직접 세보니 11자. "땀 흘린 나를 위해"는 11자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10자(띄어쓰기 포함). 15자 이내 같은 길이 제한이 있는 광고 카피에선 진짜 치명적일 수 있는 부분이다. 글자 수는 무조건 직접 검수가 필요할 것 같다.

    💡 핵심 인사이트

    AI가 처음 준 결과를 그대로 쓰면 안 된다. "이 중 N번을 발전시켜줘", "다른 결의 카피도 만들어줘" 같은 후속 요청이 진짜 결과를 만든다. 어제 강의에서 배운 "여러 번 질문하며 분석 깊이 더해가기"가 정확히 이 단계이다.

    2️⃣ 실습 2 · 디자인 브리프까지 짜봤다

    카피가 정해졌으면 그 카피를 입힐 비주얼이 필요하다. 이번엔 디자인 디렉터 역할의 프롬프트를 짰다. 핵심은 "녹즙 느낌 NO,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YES"를 못 박아둔 것.

    ChatGPT가 디자인 에이전시 브리프 수준으로 답해줬다 👇

    🎨 메인 컬러 팔레트

    #A8B89A Warm Sage
    #F4EADF Oat Beige
    #C8E86B Lime

    ✏️ 한글 폰트

    Pretendard SemiBold (헤드라인) / SUIT Regular (본문)

    🪶 추천 로고

    Quiet Green — 휴식·밤·회복 키워드 (A안 / B안 둘 다 커버)

    🌙 A안 무드

    warm night lighting · quiet home cafe · post-bedtime calm

    ☀️ B안 무드

    fresh daylight · cooling refresh · energetic minimalism

    근데 처음 답변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분이 빠져있었다. 그래서 또 후속 질문으로 보틀·라벨까지 받았다.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이미지 생성갯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했다...

    💡 핵심 인사이트

    AI는 가끔 요청한 항목을 빼먹는다. 받은 답변을 원래 프롬프트와 대조해서 빠진 부분 체크하는 습관 필수.

    3️⃣ 실습 3 · 광고 + 패키지 이미지 생성

    이번엔 ChatGPT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광고 사진과 보틀 패키지를 뽑아봤다. 영문 프롬프트로 컬러 HEX 코드까지 박아 넣으니 톤이 정확하게 잡혔다. 결과 비교 👇

    🌙 A안 — "엄마도 퇴근이 필요해"

    A안 메인 광고

    *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.

    광고 사진 · 거실 무드

    A안 패키지 디자인

    *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.

    패키지 디자인 · 라벨 합성

    → 육아 후 혼자 쉬는 ‘짧은 회복 시간’을 시각화하고 싶었다.

        지나치게 건강식 느낌보다는,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광고처럼 보이도록 조명과 니트 톤을 따뜻하게 잡았다

    ☀️ B안 — "땀 흘린 나를 위해"

    B안 메인 광고

    *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.

    광고 사진 · 운동 후 무드

    B안 패키지 디자인

    *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.

    패키지 디자인 · 라벨 합성

    → 운동 직후의 상쾌함과 자기관리 만족감을 강조했다.
        룰루레몬 광고처럼 ‘웰니스 라이프스타일’ 무드를 참고해 자연광 중심으로 생성했다.

    💡 의외의 발견

    ChatGPT가 텍스트가 들어있는 이미지를 의외로 잘 만든다. "greenlife", "green detox juice" 같은 영문은 글자 깨짐 없이 또렷하게 렌더링됨. 또 이케아 재방문 캠페인 기획을 할 때도 ChatGPT를 사용했는데 한국어도 깨짐없이 잘 들어갔다.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걸 느꼈다.

    최종본!

    마지막으로 사진 위에 한글 카피("엄마도 퇴근이 필요해" / "땀 흘린 나를 위해")까지 얹으면 완성!

    ✏️ 한글 카피 합성 이미지는 수정해서 업로드 예정
    (작업 후 다시 올릴게요,,,)

    🔁 오늘의 워크플로우

    프롬프트 #1 (카피) → A안 결 5개 받기

    후속 요청 → B안 결 3개 추가, A안 #2를 한 번 더 발전

    프롬프트 #2 (디자인 브리프) → 컬러·폰트·로고

    빠진 항목 후속 질문 → 패키지·실전 템플릿

    프롬프트 #3 (광고 이미지, 영문)

    프롬프트 #4 (보틀 라벨 합성)

    🎯 그린라이프 캠페인 90% 완성

    어제 정리한 AI 활용 4단계 중 '분석 → 전략 → 실행'을 미니 사이클로 한 번 돌려본 셈이다.


    📝 오늘의 깨달음

    마지막으로 느낀 건, AI한테 단순히 “다 만들어줘”라고 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.

    건강기능식품처럼 규제와 신뢰도가 중요한 카테고리는 AI 생성 결과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브랜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. 특히 광고 카피의 글자 수 오류나 영양 표현 문제는 실제 집행 단계에서 수정 비용을 발생시킬 가능성도 있다.

    결국 AI는 완성본 제작 도구라기보다 ‘초안 생성 + 방향 탐색 도구’에 더 가깝다고 느꼈다.
    진짜 중요한 건 “이걸 이렇게 다시 해줘”라고 후속 요청을 던지며 결과를 계속 다듬는 과정이었다.

    또 글자 수나 텍스트 표현은 AI를 그대로 믿기보다 직접 검수하거나, 원하는 무드의 래퍼런스 디자인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도 배웠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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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AI가 대신 일하고 돈도 벌어다 주면 좋겠다^^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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